영화볼거 없나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와일드씽.
와일드씽 삽입곡 Love is 뮤직비디오가 쇼츠로 있어서 봤는데 사람을 90년대로
이동시키는
마법같은 노래라 깜짝놀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니가 좋아 최성곤도 같이 있었으나 Love is 노래가 너무 좋고 특히 박지현이 너무
이뻐서
영화를 봐야겠다 생각했지만 솔찍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 영화가
극한직업
제작사가 만든 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극한직업의 개그가 엄청 좋지는 않고 그냥 피식피식 정도라 와일드씽의
개그역시
그 정도이려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놀랐다. 중반부 부턴 정말 깔깔
웃으면서
봤는데 이렇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최근에 없었기 때문에 더 재미 있었던
것 같다.
찐 주인공이 최성곤이네 하는 글들이 많은데 최성곤이 웃기는건 사실이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
3인방이 가장 재미있다. 3인방 하나하나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3인방 얼굴만 봐도
재미가
보장될 정도로 캐릭터가 재밌는데 이 영화의 빅 재미는 중반부부터 벌어지는 사건이
메인이고
가장 재밌는 부분이다.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잘 봤고 추억돋고 음악좋고 다 좋은데 마지막에 조금
오글거림이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조금이지만 오글거림은 확실히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영화의 점수 - 7/10
두번 봐도 재밌는 영화. 최성곤의 니가 좋아 노래는 개그용인데 자꾸 들으면
귀에 맴돌아서 그냥 좋은 노래로 들리니 개그용이 아니다.
그냥 영화를 재밌게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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