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후기 - 3시간이 없어지는 마법같은 영화(스포조금)

[ 오디세이 재밌나?]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남들이 재밌다면서 하도 극찬하길래 호기심에 보게된 영화.
다크나이트와 아바타를 사람들이 추천했을때 안본게 평생에 한이라 이번엔 반드시 봐야겠다고
찾아가 봤고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나 잘 봤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디세이 고전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는것이다.
알고봐도 재밌다고 들었긴 하지만 하나도 모르고 보니까 하나하나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
외눈거인에 괴물군대 마녀 등등 재밌는 이야기들이 넘쳐나서 3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밌게 봤다.

- 오디세이 어떻게 재밌는데?


영화리뷰를 보니까 초기는 지루하고 후기는 지렸다고 하던데 난 오히려 초반이 지렸고
후반에 조금 지루했다. 트로이목마를 사람들이 끈으로 묶어서 질질 끌고 가는데 그 고통이 
영화밖까지 느껴지는 현실감이 엄청났지만 오히려 마지막에 가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이 
나와서 조금 지루하고 뻔한것이다. 

그러나 그게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지는 않아서 영화를 보는데 큰 무리는 없다. 아이맥스로
보면 더 엄청나다고 하는데 나는 일반으로 봤어도 너무 엄청났고 스파이더맨으로 받은 감동이
식기도 전에 또 다시 감동을 받았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영화의 평점 : 9.5/10
(3시간이 없어지는 마법같은 재미)

당연히 또 볼 생각이고 이번엔 아이맥스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맥스로 보면서 더 큰 감동을 받아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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